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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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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작, 매혹된 자들 기획의도
  • 세작, 매혹된 자들 주요 등장인물
  •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관계도

 

간만에 주연으로 등장한 조정석, 신세경만으로도 꼭 봐야 함직한 드라마입니다. 

주연배우들, 화면에 등장하는 배경, 조연들의 연기까지 뭐하나 빼놓을 것 없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정보>
- 연출 : 조남국, 정지영, 박지현
- 극본 : 김선덕
- 방영 : 2024년 1월 20일 오후 9시 20분(토,일 드라마)
- 시리즈 : 16부작
- 방송국 : tvN
- OTT : 넷플릭스, 티빙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의 배경과 인물관계도 알아보겠습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인물, 인물관계도 안내
tvN 세작, 매혹된 자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세작, 매혹된 자들 예고편 보러가기

1. 세작, 매혹된 자들 - 기획의도

<세작, 매혹된 자들>은 한 나라의 모든 권세를 가졌으나
마음은 한없이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이 된 여인 강희수가 대의와 명분,
사랑과 복수를 위해 서로를 속이는
치열한 암투의 기록이자,
서로의 심장을 향해 검을 겨눈 채
검은 돌과 흰 돌을 놓아가는
기보(棋譜:바둑을 두어나간 기록)이다.

이 참혹하고도 매혹적인 전투,
한판 승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승자가 되면 과연 모두가 바라는 평온이 찾아올까?
차마 섣불리 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간절한 기도로 답해본다.
원컨대 백성의 피눈물을 다독이는
바람이 불고 가랑비(몽우濛雨)가 내리면,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나무
그늘 아래 운명의 연인(戀人)과 마주 앉아
달콤한 수담(手談:말이 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바둑) 나누게 되기를.

tvN 세작, 매혹된 자들 - 공식 홈페이지 발췌

2. 세작, 매혹된 자들 - 인물관계도

3. 세작, 매혹된 자들 - 주요 등장인물

1) 이인(李仁) 
     조선의 임금. 왕자시절 봉호 진한대군. 바둑천재 

이인(조정석) - 조선의 임금, 왕자시절 봉호 진한대군, 바둑천재

선대왕의 계비(繼妃:임금의 후취인 비) 박 씨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미 세자가 있음에도 어머니 박 씨는 아들 이인에게 ‘너는 아버지의 뒤를 이을 대통’이라며 왕재 교육을 한다. 자신을 아껴주는 이복형 이선을 보며 괴로워하던 어린 이인은 다짐한다. 죽는 날까지 형의 신하로 살며 충심으로 섬기겠노라고.

이인의 다짐은 청나라 침략의 결과로 질자(質子:인질)가 되어 청나라 심양으로 끌려갔을 때 빛을 발한다. 이인은 스승 강항순에게 수시로 서찰을 보내 청의 상황을 알리고 전쟁을 피할 방도를 강구하는 등 세작 노릇을 톡톡히 해내지만, 이인의 충심은 도리어 용상을 탐하는 역심으로 비춰진다. 마음이 병든 형 이선이 아우 이인을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된 것이다. 한번 마음을 주면 변하는 법이 없는 순정한 사내 이인에게 미혹에 빠진 형의 변화는 극심한 고통이었다. 하여 세상을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려던 그때! 칠흑 같은 어둠 속 한줄기 빛처럼, 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가랑비처럼, 그 녀석이 나타난다.

내기바둑꾼, 시정잡배에 불과한 그 녀석이 자기 대신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본 이인은 정체 모를 그 녀석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이름도 알려주지 않는 무엄한 그 녀석에게 홀딱 빠져, 기루에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고 그 녀석 대신 칼을 맞는다. 그 녀석과 바둑 한판 두기 위해 애처롭게 매달리고 아깝게 지고도 화를 내는 대신 순순히 아끼는 호(號:별호) 몽우(濛雨:가랑비)를 내어주고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친구가 된다. 친구 몽우가 자신 때문에 위험에 빠지게 되었을 때, 이인은 몽우를 구하기 위해 난생처음으로 형 이선에게 맞서고 형의 검 아래 순순히 자기 목을 내놓는다. 내가 죽어야 몽우가 살고 형 이선도 미혹(迷惑)에서 벗어나게 되리라...

하지만 정작 피를 토하고 쓰러진 사람은 형 이선이었다.


2) 강희수(姜熙秀)이자 강몽우(姜濛雨)
     강항순의 딸. 내기바둑꾼. 세작.

세작, 매혹된자들 -  강희수(신세경)이자 강몽우, 강항순의 딸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나랏일이라면 버선발로 뛰어나가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다. 부모의 살뜰한 양육 대신 몸종 자근년을 의지하며 살아왔는데, 여러 모로 부족한 양육환경은 강희수가 사족의 여식은 감히 품을 수 없는 꿈을 꾸고 남다른 삶을 살게 만든다.

어릴 적 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운 바둑을 혼자 깨쳐 바둑의 고수다. 돌을 놓는 것으로 무얼 바꿀 수 있냐고 타박하는 자근년을 설득하여 남장을 하고 겁 없이 세상으로 나선 강희수는 자칭 타칭 ‘신의 경지’(入神입신)에 이르렀다는 내기 바둑꾼들을 깨부수며 ‘이름 모를 내기바둑꾼’으로 시중에 명성을 떨치고, 그렇게 얻은 재물로 청나라로 끌려간 백성들의 귀환을 위한 몸값을 마련한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지겨운 것은 더 싫어한다. 하여 돌을 놓으면 지는 법이 없고 한번 이기고 나면 두 번 다시 같은 사람과 두지 않는다. 강희수는 혼인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신조를 가지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바둑으로 자기를 이기지 못한 사내와는 혼인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강희수의 친구이자 몸종인 자근년이 내심 강희수의 짝으로 여기는 반듯하고 잘난 김명하도 이 신조는 깨지 못하는데, 그런 강희수의 신조를 한방에 무너뜨린 사내가 나타난다.

진한대군 이인. 그 존귀한 사내가 강희수의 방어막을 뚫고 거침없이 다가오고, 강희수는 자기도 깨닫지 못한 사이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든다. 세상이 이인을 의심하고 욕할 때, 강희수만은 그가 미혹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사람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 믿음은 이인이 역모 의심을 받을 때도 흔들리지 않았고, 자기는 물론 친구 홍장의 목숨까지 걸고 이인의 무고함을 외칠 정도로 강했다.


3) 김명하(金慏夏)
     외척 김종배의 아들. 문성대군의 사촌형.

세작, 매혹된자들 -  김명하, 김종배의 아들이자 문성대군의 사촌형

사서삼경을 통달한 사대부면서 활쏘기와 검술까지 능해 문무를 겸비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잘난 사내다. 잘났지만 잘난 척하지 않고 불의를 참지 않으며 편견 없이 세상을 보려 애쓰는 반듯한 성품이다. 정치적 반대파라고 할 수 있는 민지환의 동생 민상효와 격의 없이 가까이 지내고 아버지 김종배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간신 유현보와는 거리를 둔다.

본시 세가 없는 가문이었으나 아버지의 누이인 고모가 중전으로 간택되면서 가문의 명운이 바뀐다. 김명하는 뛰어난 과거시험 성적과 가문의 세도에 힘입어 요직인 홍문관 교리로 출사 한다. 청나라 동지사로 가는 강항순의 서장관으로 심양에 따라갔던 인연으로, 강항순의 인품과 이인과의 사제관계에 반한 김명하는 아버지 김종배에게 이 사실을 감추고 강항순의 집을 드나들다가 그의 여식 강희수를 알게 되고 그녀를 마음에 품는다. 이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강희수가 이인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인을 경쟁자로 느끼고 경계한다. 그럼에도 아버지 김종배가 이인을 세작이라는 역적 누명을 씌워 제거하려 하자 괴로워한다. 모두가 이인을 의심할 때 이인이 역심을 품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4) 이선(李瑄)
     이인의 이복형. 조선의 임금.

세작, 매혹된자들 -  이선, 이인의 이복형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의 계비 박 씨를 어마마마라 부르며 자란다.

13살에 세자로 책봉되지만 세가 되어줄 만한 어머니의 외척도, 당파도 없었기에 외로웠다. 그 외로움을 채워준 이는 아버지의 계비 박 씨가 낳은 아우 이인이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같이 아끼던 아우였는데, 어느 순간 자신보다 영민하고 자신보다 용감하며 자신보다 정치적 수완이 뛰어난 아우가 거슬리기 시작한다. 아우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변란을 거치며 자책이 섞인 증오로 변하고, 이선은 자신에게 닥친 모든 고통과 번뇌는 이인과 계모 박 씨(대비)가 사주한 것이라는 망상을 품게 된다.

나약한 임금은 쓰디쓴 간언을 올리는 충신보다 달디 단 교언(巧言:교묘하게 꾸며대는 말)을 속삭이는 간신에게 더 끌리는 법, 이선은 자신의 정비 김 씨의 오라비 김종배에게 힘을 실어주며 그의 뜻대로 명을 치려는 청나라에 군사를 내어주기로 결정한다. 그리 결정해 놓고는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던 영의정 강항순을 통해 쓰러져가는 명나라에 대한 도리를 지키겠다며 청나라 몰래 세작을 보내고, 결국 이 일이 청나라에 알려지면서 전쟁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절망한다.

이때 이선은 군주로서 해선 안 될 치명적인 선택을 한다.


5) 박종환
     완주부원군. 영중추부사. 왕대비 박 씨의 오라비.

세작, 매혹된자들 - 박종환 (왕대비 박씨의 오라비)

계략의 일인자, 처세술의 달인. 상대의 약점을 알아채 자기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데 아주 능하고, 무엇보다 고개 숙이고 엎드릴 때와 고개 들고 호령할 때를 분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박씨 가문은 대대로 왕비를 배출해 왔고 임금의 외척으로서 권세를 누려왔기에 조카 이인이 용상에 앉지 못한다는 것을 가문의 굴욕으로 여긴다. 이인을 용상에 올린 공로로 조정의 중책을 맡아도 이상할 것이 없는데도 모든 직을 마다하고 명예만 있는 영중추부사 자리를 고수한다. 외척 중의 외척, 실세의 민낯을 감추기 위함이다.

누이 왕대비전의 위세와 조카 이인의 조언자라는 명예를 등에 업고 조정 안팎의 일을 마음대로 좌지우지한다.


6) 강항순
     영의정. 강희수의 아버지. 이인의 스승.

세작, 매혹된자들 - 강항순 (강희수의 아버지, 영의정)


충신이자 훌륭한 스승이지만 좋은 아버지는 아니다. 언제나 나랏일이 최우선이기에 딸 강희수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딸이 원하는 대로 살게 해 주겠다고 마음먹고 혼인을 강요하지 않는다. 청 몰래 명에 세작을 보낸 사건으로 또다시 청의 침략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하자 영의정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


7) 김종배
     병조판서. 김명하의 아버지. 중전 김 씨의 오라비.

세작, 매혹된자들 - 김종배(김명하의 아버지, 중전 김씨의 오라비)

강퍅한 성정에 말투가 드세고 의심이 많다. 외척이기는 하나 부귀영화만을 바라고 세를 만드는 부류의 간신은 아니다. 오히려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것만 놓고 보면 충신에 가깝다. 이선에 대한 충심이 앞서다 보니 이인이 역심을 품고 있다는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다.


8) 동상궁 - 이인의 지밀상궁.

세작, 매혹된자들 - 동상궁 (이인의 지밀상궁)

이인의 어머니, 대비를 섬기는 나인이었을 때부터 진한대군 이인을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임금 이선의 지밀상궁이 되면서 그 마음을 접는다. 이선이 갑작스럽게 승하했을 때 이인에게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이인의 지밀상궁이 되고, 형제지간인 이선과 이인, 두 임금을 모두 섬겼다는 이유로 온 나라가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패륜의 상징이 된다. 이인의 호위무관 주상화와 극도의 상극으로, 만나기만 하면 얼굴을 붉히고 싸운다.

모두가 중궁전보다 동상궁이 더 웃전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궁궐의 실세이며, 아무도 모르는 이인의 치명적인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증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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